공개워크샵 두번째_last house_160430

하남 별장
공개 워크샵 두 번째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비즈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방식이기도 하고
의뢰받은 건축물의 성격이 특별하기도 한 곳입니다.

건축주분들은 소년, 소녀 같은 분들이십니다.
건축가들에 대한 이해와 건축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분들입니다.

그래서 코비즈도 일반적인 방식을 넘어서
새로운 방식을 선택하게 된 것일 겁니다.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정소장
설계 전체를 이끄는 진소장
시공 전체를 처음부터 계획하고 마무리하는 김소장
코비즈의 살림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이소장까지 이번 프로젝트는
왠지 설레이는 일입니다.

첫 번째 워크샵에서 선정된 3팀이
두 번째 워크샵에 참여하였습니다.

물론 처음 7팀들도 두 번째 워크샵에 패널로 참석하여
질문하고 제안하고 궁금한 것을 이야기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3개팀 모두 특징과 구성에 있어서
달랐기에 공개워크샵의 내용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way to her'
'연리지'
'생활하는 정원'

3작품의 주제 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참여해주신 건축주 내외분과 따님
심사 평을 아끼지 않으신 도미교수님
두 번째 워크샵에 작품을 출품한 3분의 건축가들과 스탭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개워크샵이라는
방식을 통해
코비즈는 하남 건축부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건축가와 건축주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좀더 확연하게 드러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남 별장은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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