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_볼로냐_무리건축협동조합_20160111


2016년 1월 11일
오늘 드디어 코비즈의 벤치마킹 협동조합
'Murri'에 다녀왔습니다.
통역을 위해 파렌체에서 달려온 김위선님과
코비즈 식구들이 'murri'에서 4시간 가까운 회동을 가졌습니다.
3년 동안 코비즈가 협동조합으로 활동하면서 궁금해 하던 것들을 하나 하나 씩 꺼내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무리' 경영진 5명이 함께 나누어 주셨습니다
진솔한 이야기들. 현안. 앞으로의 과제들을 귀담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중산층. 소비자 조합. 디자인. 역사. 수평구조. 주택. ....
4시간 가까이 통역을 맡아준 통역사분과
무리의 경영진들
코비즈의 식구들
잘 어울렸습니다.
코비즈도 이어질 10년을 긴호흡으로 갈 영감을 얻었습니다.

무리의 건물과 사인을 보는 순간 가슴이 마구 설레었습니다.
2010년에 무리를 처음 알고 인터넷을 통해 벤치마킹하면서 코비즈의 미래를 그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리의 디자인, 행정, 기술 이사가 함께 한 만남입니다.
코비즈 식구들의 질문에 장시간 함께 해준 무리의 경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

회의 내내 코비즈의 현재 위치, 한국의 건축문화, 협동조합의 원칙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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