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더불어마을_상량식

  
상량식에서 보를 거는 순간 
오랜동안 호흡을 맞추어 왔던 코비즈의 식구들이 
오늘은  대들보를 올리는 날입니다. 
집주인에게는 잊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코비즈의 식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지난 10년간 이날을 이야기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해보고 싶었던 일 
 "한옥의 결구에 패널식 목구조의 결합"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코비즈의 유연함에서 오는 "힘"입니다. 


 상량식 목수들과 사람
상량식은 그동안 수고한 현장에서 고생한 분들을 위한 
시간임과 동시에 이 집에서 살아야 할 건축주를 위한 시간입니다. 
대들보가 걸리면서 꼴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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