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해주는 건축주 #2 _ 17 0615


"살림하는 곳이면 좋겠어요
튀지않고
단정한 곳
아이들이 추억을 그릴 수 있는 집
그런곳이면 좋겠어요"

처음 만난 날

밥을 해주는 건축주 부부에게
들은 바램입니다.

'살림하는 집'

코비즈 식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글귀입니다.
'살림하는 ~'

그렇게 시작된
디자인 작업은
사진처럼 만들어 졌습니다.

실내 구성은 가족을 듬뿍 담아내었죠. ^^

준서네 가족도 늘 밥을 해줍니다.
그럴듯한 식당에 가서
한 끼 사먹으면 될 것을
늘 따뜻하게 밥을 해줍니다.

그래서 준서네를 만나러 가는 길은
우리집에 가는 느낌입니다.

현장식구들도
이 느낌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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